카이라트 마미 카자흐스탄 대법원장 방한
대한민국 대법원과 카자흐스탄 대법원 사이의 교류증진과 협력강화를 위하여 양승태 대법원장의 초청으로 카이라트 마미(Kairat Mami) 카자흐스탄 대법원장이 2017. 4. 24.부터 2017. 4. 27.까지 방한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한은 2016. 6. 양승태 대법원장의 카자흐스탄 대법원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번 방문에는 아스카르 스마일로프(Askar Smailov) 대법관, 틀렉테스 바르피바예프(Tlektes Barpibaev) 아스타나 시법원장(우리나라 고등법원장에 해당) 등 4명의 법관 및 직원이 동행할 예정입니다.
마미 대법원장은 2000년부터 2009년까지 대법원장을 역임한 후 2013년부터 다시 대법원장에 임명될 정도로 카자흐스탄 내에서 신임과 명망이 높은 인물로서 2004. 5. 대법원장으로서 이미 방한한 적이 있습니다.
마미 대법원장은 2017. 4. 25. 대법원에서 양승태 대법원장과 회담을 하고, 이후 헌법재판소를 방문하며, 4. 26. 사법연수원, 대검찰청, 대법원 전산정보센터를 각 방문할 예정입니다.
작년 양승태 대법원장의 카자흐스탄 대법원 방문으로 인해 높아졌던 양국 사법부 간 상호이해와 교류의 수준이 이번 마미 대법원장의 방한을 계기로 한 차원 높게 격상되고,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법원과 카자흐스탄 대법원 사이에 더욱 다양한 사법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처.
대.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