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청소년 교육프로그램 운영 보도자료
대법원, 초등학생을 위한 하계방학기간 법교육 프로그램 운영개시
-타임머신을 타고 온 꼬마 판사-
1. 대법원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계획 추진 취지 및 경과
O 2013. 4. 대법원의 상설 소통TF에서 사법부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기 위한 국민과의 소통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청소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추진하기로 결정함
O 법원전시관 관리부서인 공보관실에서 주무(2013. 4. 신규채용 전문 학예사)를 맡아 교육 프로그램 기획․제작 업무를 추진
O 그동안 대법원이 자체적인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운영한 적은 없었으나, 대법원과 대법관, 대법원의 재판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수요에 부응하고, 청소년과 학부모의 관심을 적극적으로 유발하여,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고자 청소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게 됨
2. 모집방식 및 모집결과
O 모집기간 : 2013. 7. 15.(월) 오전 10:00부터 2013. 7. 24.(수) 18:00
O 모집방법 : 대법원 블로그(http://blog.naver.com/law_zzang)에서 신청양식에 따라 댓글 작성(선착순)
O 모집결과 : 모집개시 당일(2013. 7. 15.) 17:20에 정원(105명)을 초과(261명)하여 당일 접수마감
O 참가자 분포
– 지역 : 대부분 서울, 경기지역이며, 가장 원거리로 춘천에서도 참가함
– 나이 : 4·5·6학년 골고루 분포
3. 대법원 교육 프로그램의 구성내역
O 운영기간 및 운영시간
– 2013. 8. 1. ~ 2013. 8. 22. 사이 주 2회(화·목), 총 7회 운영
– 오전 10:00 ~ 12:00까지 약 2시간동안 진행
O 참가대상 : 초등학교 4~6학년
O 교육장소 : 대법원 동관 1층 법원전시관
O 교 육 명 : 『타임머신을 타고 온 꼬마 판사』
O 교육 방법․내용․효과 등
교육 방법
교육 내용
교육 효과
실물학습
법원전시관·대법정 관람
법과 법원에 대한 지식과 이해의 체득
판사와의 대화
체험 학습
법과 법원의 역사, 사법제도가 가지는 의미, 현대 사회에서의 청소년의 법의식 고취 등을 위한 교육교재를
팝업북으로 완성
교육교재를 통해 법과 법원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도록 하여 탐구심 및 관심도 고취
참여 어린이가 판사가 되어 학교폭력 사건에 관한 판결문을 직접 작성해 보는 체험
학교폭력을 제3자의 시각으로 볼 수 있는 자세 및 문제해결능력 제고
- 최초 시행내역(2013. 8. 1. 10:00, 법원전시관)
O 자운초등학교 4학년 김영빈 등 서울 시내 8개 초등학교 4학년 ~ 6학년 학생 15명이 참가함
O 교육 프로그램에 대하여 김영빈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으로 법과 법원, 판사에 대한 체험을 함으로써 법원의 재판이 왜 중요한지를 느꼈고, 특히 법복을 입어보고 판결문을 작성하고 발표하는 체험이 인상 깊었으며 다음에는 재판에 대해서 더 자세히 살펴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으며, 대부분의 참가학생들과 학부모들도 앞으로도 대법원의 청소년을 위한 방학 교육 프로그램이 계속되기를 희망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음 - 향후 계획
O 최초 시행하는 하계 방학 교육 프로그램 운영결과를 다각적으로 분석하여 미비한 사항을 보완함으로써, 더욱 완성도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
O 동계 방학에는 중학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시행하여,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대법원 교육 프로그램 수요에 부응할 계획임
O 이번 대법원의 교육 프로그램 시행으로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사법부를 좀 더 가까이 느끼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함
출.처.
대.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