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도서관] 법원도서관 개관 30주년 기념행사
○ 1989. 9. 1. 설립된 법원도서관(관장 허부열)은 올해로 개관 3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 법원도서관 개관 30주년 기념식 ***
○ 2019. 8. 29.(목) 오전 10시 30분 법원도서관 법마루(본관 열람실) 1층에서 법원도서관 개관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습니다.
- 기념식에는 사법연수원장, 사법정책연구원장, 법원공무원교육원장, 서울고등법원장을 비롯한 재경 지역 법원장, 대한법무사협회장, 국회도서관장, 국립중앙도서관 및 한국도서관협회 등 도서관 관계자와 전임 법원도서관장 및 전임 조사심의관, 고양시장, 파주시장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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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은 본식 행사에 이어 기념식수와 법원도서관 30주년 기념 특별전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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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에서는 법원도서관 30주년 기념영상 시청에 이어 법원도서관장이 기념사를, 법원행정처장(법원행정처 차장 대독)과 제12대 법원도서관장을 역임한 민일영 전 대법관이 축사를 하였습니다. 특히, 이날 행사를 위해 제17대 법원도서관장을 역임한 안철상 대법관, 제21대 법원도서관장을 역임한 노정희 대법관, 신기남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 허용범 국회도서관장, 이재준 고양시장, 최종한 파주시장, 남영준 한국도서관협회장이 법원도서관 개관 30주년을 축하하는 영상메시지를 보내주었고, 고양예술고등학교 음악부 학생들이 축하공연을 해 주었습니다.
- 법원도서관 허부열 관장은 기념사를 통해 “미래의 법원도서관은 재판지원이라는 기본적인 역할을 넘어 열린 법률문화시대를 선도하고, 우리나라 법률정보의 허브로서 지식정보화사회를 앞장서서 이끌어 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 법원도서관 개관 30주년 기념 심포지엄 ***
○ 2019. 8. 29.(목) 오후 2시 사법연수원 소강당에서 『Beyond 30년, 법원도서관의 새로운 도약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법원도서관 개관 3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였습니다.
○ 제1세션에서는 ‘국민과 함께하는 열린 법률문화시대의 미래-법률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 확대방안’이라는 주제에 대하여 곽동철 교수(청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의 사회로 이지연 교수(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 박영숙 관장(느티나무도서관)의 발제와 김상순 변호사(법무법인 클라스), 곽승진 교수(충남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윤명희 관장(파주 중앙도서관), 김경숙 자료기획과장(법원도서관)의 지정토론이 있었습니다.
○ 제2세션에서는 ‘법률정보 허브로서의 법원도서관의 위상과 역할’이라는 주제에 대하여 이주영 부장판사(서울남부지방법원)의 사회로 윤종수 변호사(법무법인 광장), 최희윤 원장(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발제와 이동진 교수(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용훈 사무총장(한국도서관협회), 이흥용 과장(국회도서관 국내법률정보과), 남기정 조사심의관(법원도서관)의 지정토론이 있었습니다.
○ 법원도서관 허부열 관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심포지엄에서의 논의가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법원도서관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 법원도서관 개관 30주년 기념 특별전 ***
○ 2019. 8. 29.(목)부터 한 달간 사법연수원 본관동 1층 로비에서 『사법정보의 보고-국민 속으로』라는 주제로 법원도서관 개관 30주년 기념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 이번 특별전에는 법원도서관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과 각종 역사자료들이 간략한 설명과 함께 전시되어 있어 법원도서관 개관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출.처.
대.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