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22대 고영한 법원행정처장 취임
2016년 2월 22일(월) 오전 10시 대법원 본관 16층 무궁화홀에서 법원행정처 차장 및 각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2대 고영한 법원행정처장의 취임식이 열렸습니다.
고영한 법원행정처장은 취임식에서 “국제적인 기준에 비추어 보더라도 손색이 없는 최상의 사법시스템을 만들어 다음 세대에 물려줄 책무가 있다”며, “사실심의 충실화, 특히 1심 재판 역량의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개선에 힘쓰고, 사법부 본연의 심판 기능에 집중할 수 있는 심리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밝히고, “평생법관제와 법조일원화의 변혁과정에서 대두되는 과제에 대응하는 한편, 국민의 시각에서 작은 목소리 하나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귀 기울여 소통해 나감으로써 국민의 불만과 비판을 만족과 기대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하였습니다.
이어 법원행정처 구성원들에게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루어지는 열린 분위기를 유지해 줄 것과 사회 전체를 조망하는 넓은 시야를 갖출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아울러 전국의 법원 가족들에게도 “사법부 구성원 모두가 자긍심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는 따뜻한 법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사법부의 진정한 주역으로서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당부하였습니다.
출.처.
대.법.원.